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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22일)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 나와 한동훈 법무장관을 향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준석 신당에 4명(한동훈, 안철수, 오세훈, 송영길) 중 누구를 영입할 것이냐'는 질문에 "(영입) 안 할 건데"라고 답하면서도 '한 장관이 온다고 해도 안 받나'라는 추가 물음에 "시작부터 그렇게 하면 배신의 정치"라고 밝힌 겁니다. 이 전 대표는 그러면서 "한 장관이 검사로 승승장구했지만 법무장관이라는 정무직에 임명되고 정치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었다면 그건 유일하게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때문일 텐데, 우선 같이 한번 뭔가 찍어 먹어보고 그다음에 그 맛이 안 좋으면 (신당에) 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저는 박근혜 키즈로 시작해 지금 그걸 넘어선 것"이라며 "한 장관도 윤석열 키즈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일갈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한 장관이 개혁적인 방향으로 가면 동지가 될 수 있지만 그렇게 할 가능성이 지금은 높지 않고,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하면 지뢰가 많을 텐데, 그 밭을 건너온 뒤부터 (진짜) 정치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 (APP)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 제보하기 🤍 방송사 : JTBC (🤍)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지난 26일 태안에서 열린 당원 대상 강연장에서 이 전 대표를 ‘준석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면서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정치하는데 부모 욕박는 사람 처음 본다"며 "패드립이 혁신"이냐고 받아쳤습니다. 이어 오늘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서는 "어디서 배워먹은 건지 모르겠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 시리즈 더 보기 🤍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 (APP)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 제보하기 🤍 방송사 : JTBC (🤍)
음레협 "K팝 30년 장기전, 장르 공존해야" 피프티피프티 사태, 방치하면 안돼 #피프티피프티 #음레협 #k팝 💌💌 뉴스토마토 정기구독 바로가기(ARS 02-2128-3874) - 🤍 🌿 통통생활 국보국밥, 생활용품 4종 구매 바로가기 (뉴스인사이다 추천) - 🤍 💘 더 착한 보험(생명보험, 자동차 보험) - 문의 전화: 1644-1236, 010-7612-3303(카톡/문자 상담예약 24시간 가능) 🥣☘ 지리산 산양산삼 100% 산삼순백 - 🤍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뉴스토마토 - 🤍 🎯 뉴스포털 | 뉴스통 - 🤍 🎁 통통몰 - 🤍 📊 뉴스토마토 정기 여론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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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이 당 일각의 반대에도 대표 선출 과정에서 권리당원의 표 비중은 높이고, 대의원의 비율은 낮추는 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60배가량 차이 나는 표의 가치를 맞춰가겠다는 건데, 비명계는 팬덤 정치의 늪에 더 빠질 거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 선출, 즉 전당대회 과정에서 대의원 1표는 권리당원 60표와 맞먹습니다.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등 소수 대의원들의 표 가치가 훨씬 높아 당원들의 불만이 적잖았습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추진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은 이런 비율을 1대 20 미만으로 낮춰 권리당원의 권한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권칠승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권리당원과 대의원을 전체의 70%로 하되,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비중 차이를 20:1 이내로 한다는 내용입니다. 20:1 정도는 그래도 당내 공감이 있는 범위다, 이런 판단이….] 당원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선 불공평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의원총회와 중앙위원회 의결을 거쳐 개정 절차를 매듭짓겠단 방침입니다. 이재명 대표 역시 '표의 등가성'을 강조하며 힘을 실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1인1표제에 대한 열망이 매우 큰 건 사실인데 그 방향으로 가야 하긴 하겠지만 단번에 넘어서기는 어려운 벽이어서 한 걸음씩….] 비명계 의원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호남 편중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대의원제가 사실상 폐지되면, '강성 팬덤'의 입김에 더 휘둘릴 거라고 지적했는데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김종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26일) : 70% 중에 대의원들이 7% 정도, 나머지 63%가 (권리) 당원, 이런 구성이 될 거라고 봐요. 당내 민주주의를 포기하는 선언이다. 팬덤 정치의 늪에 스스로 빠지게 되는 길이다….] 내년 8월 치러질 전당대회 규칙을 왜 벌써 바꾸려는지,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는 기류도 감지됩니다. 권리당원 지지세가 강한 친명 주류가 사법리스크에 휩싸인 이재명 대표의 혹시 모를 공석 사태까지 염두에 두고, 포석을 두는 것 아니냐는 취지입니다. [조응천 / 더불어민주당 의원 (KBS 라디오) : 결국은 정치적으로 든든한 배경이 되고 힘이 되는 것은 팬덤이라고 느꼈을 것이기 때문에 그걸 약화시키는 일은 스스로 하지는 않을 겁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가 경선에 나설 경우 감점 비율을 30%로 강화하는 방안도 공천 심사 규칙 테이블에 올려뒀습니다. 비명계는 이 또한 '찍어내기'가 우려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민주당의 내홍 불씨가 점차 커지는 모습입니다. YTN 박기완입니다. 촬영기자 : 이상은 박재상 영상편집 : 연진영 그래픽 : 이원희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당 일각의 반대에도 대표 선출 과정에서 권리당원의 표 비중은 높이고, 대의원의 비율은 낮추는 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60배가량 차이 나는 표의 가치를 맞춰가겠다는 건데, 비명계는 팬덤 정치의 늪에 더 빠질 거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 선출, 즉 전당대회 과정에서 대의원 1표는 권리당원 60표와 맞먹습니다.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등 소수 대의원들의 표 가치가 훨씬 높아 당원들의 불만이 적잖았습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추진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은 이런 비율을 1대 20 미만으로 낮춰 권리당원의 권한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권칠승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권리당원과 대의원을 전체의 70%로 하되,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비중 차이를 20:1 이내로 한다는 내용입니다. 20:1 정도는 그래도 당내 공감이 있는 범위다, 이런 판단이….] 당원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선 불공평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의원총회와 중앙위원회 의결을 거쳐 개정 절차를 매듭짓겠단 방침입니다. 이재명 대표 역시 '표의 등가성'을 강조하며 힘을 실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1인1표제에 대한 열망이 매우 큰 건 사실인데 그 방향으로 가야 하긴 하겠지만 단번에 넘어서기는 어려운 벽이어서 한 걸음씩….] 비명계 의원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호남 편중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대의원제가 사실상 폐지되면, '강성 팬덤'의 입김에 더 휘둘릴 거라고 지적했는데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김종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어제) : 70% 중에 대의원들이 7% 정도, 나머지 63%가 (권리) 당원, 이런 구성이 될 거라고 봐요. 당내 민주주의를 포기하는 선언이다. 팬덤 정치의 늪에 스스로 빠지게 되는 길이다….] 내년 8월 치러질 전당대회 규칙을 왜 벌써 바꾸려는지,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는 기류도 감지됩니다. 권리당원 지지세가 강한 친명 주류가 사법리스크에 휩싸인 이재명 대표의 혹시 모를 공석 사태까지 염두에 두고, 포석을 두는 것 아니냐는 취지입니다. [조응천 / 더불어민주당 의원(KBS 라디오) : 결국은 정치적으로 든든한 배경이 되고 힘이 되는 것은 팬덤이라고 느꼈을 것이기 때문에 그걸 약화시키는 일은 스스로 하지는 않을 겁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가 경선에 나설 경우 감점 비율을 30%로 강화하는 방안도 공천 심사 규칙 테이블에 올려뒀습니다. 비명계는 이 또한 '찍어내기'가 우려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민주당의 내홍 불씨가 점차 커지는 모습입니다. YTN 박기완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더불어민주당 내 혁신계를 자처하는 비주류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 측이 현행 대의원제 비율을 축소하려는 당 지도부 방침에 당내 민주주의 포기이자 팬덤 정치의 늪에 스스로 빠지는 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종민, 이원욱, 조응천 의원 등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은 국회에서 연 토론회에서 지금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전당대회 룰 변경은 사실상 대의원제를 폐지하겠다는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대의원을 근간으로 하는 정당이라며 대의원제를 폐지하겠다는 건 유튜브의 일부 목소리, 그리고 당 팬덤으로 의사결정을 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칙과 상식'은 또 입장문을 통해 연동형 비례제에서 과거 병립형으로 선거제 퇴행은 안 된다며 이재명 대표가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민주당이 어제 룰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년 8월에 전당대회가 열리는데 여기에서 대의원 권한 줄이고 권리당원 비중을 높이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어떻게 바뀌는 겁니까? [김성완] 그러니까 그동안 전당대회 때 대의원 투표하고 권리당원 비율이 맞지 않다는 지적들이 굉장히 많았잖아요. 대의원이 가지고 있는 투표의 가치로만 보면 권리당원의 한 60배 정도 많은 가치를 갖는다. 이건 너무 지나친 것 아니냐 이런 지적들이 끊임없이 있어왔거든요. 그건 언론에서 더 많은 지적을 했던 사안이기 때문에 그 비중을 3분의 1로 줄이겠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정치적 명분으로 보자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얘기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런데 문제는 타이밍에 관한 문제인 것 같아요. 지금 당장 총선 앞두고 있는데 왜 내년 8월 전당대회 때 룰을 지금 얘기하느냐. 이렇게 얘기하고 나니까 총선 결과에 따라서 친명계가 흔들릴 수도 있는데 그러면 그때 가서 전당대회 치를 때 이번에 룰을 확정해놓으면 그러면 유리하지 않겠느냐, 이런 비명계 반발이 있는 것 같은데요. 정리를 하자면 정치적 명분으로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또 해야 될 일이라고 대부분 지적을 받았던 사안이지만 타이밍상으로 보면 긁어 부스럼을 만든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이 시점에 굳이 이야기를 꺼낸 게 문제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윤희석] 그렇죠.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은 지지 기반이 굉장히 치우쳐진 정당이 돼버렸다. 급해 보이지 않는 사안을 지금 한다는 얘기는 결과적으로는 권리당원 비중을 결국 높인다는 얘기잖아요. 그 얘기는 권리당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해석되고 있는 그 개딸들이라고 하는 극렬 지지층, 그쪽에 마음을 사기 위한 행보로밖에 보이지가 않죠. 그 얘기는 다시 해석을 하면 지금 지도부, 특히 이재명 대표의 당내 지지기반은 개딸이라고 하는 분들에 치우쳐져 있다. 그래서 당 운영 자체도 치우친 운영을 할 수밖에 없고 거기에 따라서 소외될 수밖에 없는 비명계라는 분들의 반발은 필연적이다, 이렇게로 해석합니다. [앵커] 지금 비명계에서 반발하고 있잖아요. 당내 민주주의를 포기하는 선언이다, 이런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비영계 쪽에서 할 수 있는 액션이랄까요, 그런 게 뭐가 있을까요? [김성완]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강성 지지층에 호소하는 그런 전략으로 , 이 강성 지지층에 호소한다고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보면 이번 총선 때 당내 경선을 통해서 강성 지지층의 의견을 더 많이 받아들이겠다. 아니면 각 지역구마다 지금 의원들이 전부 당내 경선에 들어간 상황이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의원들한테 일종의 친명계라고 분류되는 사람들한테 힘을 실어달라라고 하는 메시지로 이해될 수 있다. 그래서 비명계가 반발하는 측면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최근에 비명계의 행보를 보면, 비명계로 분류되는 의원들. 과한 측면은 있어요, 제가 볼 때는. 왜냐하면 뭐든지 지금 다 불만이거든요. 결국은 당내 경선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기에서 어떤 방식으로 비명계의 목소리를 키워서 여기에서 밀리지 않겠다고 하는 의지를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역으로 말하면 전당대회 때 룰을 친명계에서 건드리는 것도 그... (중략)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당 일각의 반대에도 대표 선출 과정에서 권리당원의 표 비중은 높이고, 대의원의 비율은 낮추는 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60배가량 차이 나는 표의 가치를 맞춰가겠다는 건데, 비명계는 팬덤 정치의 늪에 더 빠질 거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 선출, 즉 전당대회 과정에서 대의원 1표는 권리당원 60표와 맞먹습니다.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등 소수 대의원들의 표 가치가 훨씬 높아 당원들의 불만이 적잖았습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추진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은 이런 비율을 1대 20 미만으로 낮춰 권리당원의 권한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권칠승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권리당원과 대의원을 전체의 70%로 하되,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비중 차이를 20:1 이내로 한다는 내용입니다. 20:1 정도는 그래도 당내 공감이 있는 범위다, 이런 판단이….] 당원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선 불공평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의원총회와 중앙위원회 의결을 거쳐 개정 절차를 매듭짓겠단 방침입니다. 이재명 대표 역시 '표의 등가성'을 강조하며 힘을 실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1인1표제에 대한 열망이 매우 큰 건 사실인데 그 방향으로 가야 하긴 하겠지만 단번에 넘어서기는 어려운 벽이어서 한 걸음씩….] 비명계 의원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호남 편중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대의원제가 사실상 폐지되면, '강성 팬덤'의 입김에 더 휘둘릴 거라고 지적했는데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김종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어제) : 70% 중에 대의원들이 7% 정도, 나머지 63%가 (권리) 당원, 이런 구성이 될 거라고 봐요. 당내 민주주의를 포기하는 선언이다. 팬덤 정치의 늪에 스스로 빠지게 되는 길이다….] 내년 8월 치러질 전당대회 규칙을 왜 벌써 바꾸려는지,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는 기류도 감지됩니다. 권리당원 지지세가 강한 친명 주류가 사법리스크에 휩싸인 이재명 대표의 혹시 모를 공석 사태까지 염두에 두고, 포석을 두는 것 아니냐는 취지입니다. [조응천 / 더불어민주당 의원(KBS 라디오) : 결국은 정치적으로 든든한 배경이 되고 힘이 되는 것은 팬덤이라고 느꼈을 것이기 때문에 그걸 약화시키는 일은 스스로 하지는 않을 겁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가 경선에 나설 경우 감점 비율을 30%로 강화하는 방안도 공천 심사 규칙 테이블에 올려뒀습니다. 비명계는 이 또한 '찍어내기'가 우려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민주당의 내홍 불씨가 점차 커지는 모습입니다. YTN 박기완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편상욱 앵커 ■ 대담 : 조해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선호 SBS 논설위원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뉴스브리핑 #서울의봄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중앙일보 구독하기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웹툰을 추천하며 “선함은 역경을 극복해내는 힘이 되고 운명을 바꾼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배혜수 작가의 ‘쌍갑포차’를 추천하며 “웹툰을 보다가 책을 만났는데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고 적었다. #문재인 #평산책방 #쌍갑포차
더불어민주당 내 혁신계를 자처하는 비주류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 측이 현행 대의원제 비율을 축소하려는 당 지도부 방침에 당내 민주주의 포기이자 팬덤 정치의 늪에 스스로 빠지는 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종민, 이원욱, 조응천 의원 등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은 국회에서 연 토론회에서 지금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전당대회 룰 변경은 사실상 대의원제를 폐지하겠다는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대의원을 근간으로 하는 정당이라며 대의원제를 폐지하겠다는 건 유튜브의 일부 목소리, 그리고 당 팬덤으로 의사결정을 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칙과 상식'은 또 입장문을 통해 연동형 비례제에서 과거 병립형으로 선거제 퇴행은 안 된다며 이재명 대표가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앵커] 어제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TV토론에서 눈길을 끈 장면입니다. '내가 당대표가 되면 나와 대통령 생각이 다를 때 대통령 생각을 우선할 것이다' 라는 OX 질문에, 김기현 후보만 '아니오' 팻말을 들었습니다. 친윤 그룹이 전폭 지원하는 김 후보라서 의외로 느껴지신 분들 계실 겁니다. 이 장면을 놓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이런 해석을 내놨습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전 대표 (SBS 김태현의 정치쇼)] 그거는 백해무익한 답변이었던 게 그러면 지금까지 모든 국민들이 봐온 판짜기라는 게 김기현을 위해서 대통령이 희생해가면서 판짜기 한 것이거든요. 대통령은 정치권 초기에 대표 하나 만들어보겠다고 오만 가지 개입을 하는 사람처럼 비추어지잖아요. 그러면 그걸 무릅쓰고 대통령이 하는 건 어떻게든 당정일체를 하겠다는 입장에서 밝히고 있는 건데 여기서 다른 의견이 있으면 대통령 입장을 반영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글쎄요, 박근혜 대통령이 이걸 보셨다면 배신의 정치라고 했을걸요? (그런데 김기현 후보는 왜 이렇게 답변했을까요? O로 하면 너무 용산하고 일체되는 느낌을 주기 부담됐을까요?) 그러면 얕은 전략이고, 이거 보고 누가 국민들이 김기현 후보가 진짜 나중에 독자적인 판단을 하겠구나라고 생각하겠어요? 판때기 잘못 들었나? 이렇게 생각하겠지요. (그러면 천하람 후보는 거기서 왜 O 들었어요? 천하람 후보야말로 어떤 면에서 보면 X 들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런 거예요. 옳고 그름의 문제냐, 선호의 문제냐에 따라 다른 거예요. 예를 들어서 어떤 정치적 사안이 있어서 이렇게 하는 것이 맞고 틀리면 맞는 방향으로 가야지요. 그런데 가끔 가다 정치적으로 보면 많은 사안에서 짜장면이냐 짬뽕이냐의 문제가 많아요. 그러니까 둘 다 사실 좋은 방법인데 대표가 선호하는 방법이랑 대통령이 방법이 다르다. 그러면 거기서는 당연히 대통령의 뜻을 조금 더 존중할 수 있다라는 얘기를 하는 것인데 옳고 그름의 문제에서 타협하면 안 되지요.] [앵커] 토론회에선 차기 총선 공천 문제를 놓고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김기현 후보,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 과거 밀실 공천했다며 이번에도 안 한다는 보장이 없다고 주장한 겁니다. 이에 대해 안 후보 캠프에선 이런 반론을 내놨습니다. [김영우 / 안철수 캠프 선대위원장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이거는 여당이든 야당이든 할 것 없이 모든 정당에서 그런 공천을 해 왔죠. 잘못된 공천을 해 왔죠. 그래서 어제 안철수 후보께서도 과거에 잘못된 공천이 있었다. 솔직히 인정하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제 집권 여당인 지금 국민의힘에서부터 시작해서 공천 개혁하자. 그게 미래지향적인 것이죠. 그리고 과거에 있었던 잘못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잘못해야 하는 거 아니잖아요. 그래서 과거에 있었던 건 있었던 일이고, 이제 그렇다고 하면 정말 당원들께 공천권도 돌려드리고 밀실 공천하지 말고 사천하지 말고 공천하자. 제대로 된 공천을 하자는 뜻에서 만든, 구상하고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는 커다란 이의를 제기하기가 좀 어렵겠죠. [앵커] 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윤핵관'을 둘러싼 공방도 있었습니다. 윤핵관이 나쁜 사람들 아니라는 김기현 의원 주장, 다른 후보 측에선 어떻게 생각할지, 마찬가지로 김영우 선대위원장 대답 들어보시죠. [김영우 / 안철수 캠프 선대위원장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윤핵관이라고 하는 소위 그 의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인간적으로 나쁜 사람들이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 안 ... (중략) YTN 양일혁 (hyuk🤍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배우 이정재의 만남으로 알려진 '현대고 동문'이라는 뜻밖의 관계 한동훈 장관의 정치 행보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출연 : 이승환 대통령실 전 행정관 / 여선웅 청와대 전 정책관 제작 : 김현미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권이 바뀐 뒤 검찰이 정치보복 수사에 나섰다며 최근 민주당이 목소리를 높이자 윤석열 대통령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민주당 정부 때도 과거 일을 수사하지 않았느냐는 겁니다. 전 정부가 임명한 장관급 인사들에게는 우회적으로 사퇴를 압박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원문 기사 더보기 🤍 #SBS뉴스 #모닝와이드 #정치보복 #윤대통령 #답내놓아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YTN 뉴스라이더, 오늘의 정치권 이슈 배달해주실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치권 이슈가 많아서요. 오늘도 바쁘게 진행해보겠습니다. 민주당 얘기를 먼저 해볼게요. 이재명 대표가 화물연대 파업 중인 상황에서 노란봉투법에 대해서 합법파업보장법으로 부르자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이렇게 이재명 대표, 연일 법안 관련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인데 동시에 또 주목되는 게 있어요. 최근에 측근들 검찰 수사 관련해서 발언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서 발언을 봤더니 계좌를 언제든지 털어봐라. 선무당이 동네 굿 하듯이 수사한다, 수사를 해야지 쇼를 하냐, 이런 발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의원님이 이거 유감표명이라도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런 제안하고는 다른 반응인 것 같아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조응천] 제가 유감표명 제안을 했죠. 요즘 정가에서 자꾸 법과 원칙, 법과 원칙 하는데 법과 원칙보다 더 위 단계로 지켜야 할 것이 경우와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우와 상식을 지키지 못해서 이렇게 정치권이 혼탁하다고 생각을 하죠. 결국 경우와 상식에 따르는 쪽이 민심을 얻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지금 이 상황도 누가 민심을 더 얻느냐의 싸움이지, 누가 자기들 공고한 지지층의 결속을 얻어내느냐의 싸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대장동 돈이 이 대표의 대선 경선자금에 쓰였던 것으로 보냐, 안 보냐에 대한 최근의 여론조사가 있었어요.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서 11월 25일에 발표한 건데요. 1073명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이 대표를 더 신뢰한다는 여론이 48.3, 검찰을 더 신뢰한다는 여론이 39.8. 이만큼 검찰 수사에 대한 국민적 신뢰도가 더 낮습니다. 저는 그렇게 권하고 싶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을 믿고 경우와 상식에 맞게 정도를 걸어나가는 게 맞다. 그렇게 권하고 싶습니다. [앵커] 지금 여론조사 결과를 설명해 주셨는데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보시면 자세한 내용 살펴보실 수 있고요. 그러면 경우와 상식이라는 게 지금 정부를 향해서 하시는 말씀이신 건가요? [조응천] 아니요. 이재명 대표가 제 유감표명에 대해서 이런 입장 표명을 했다라고 하길래 다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앵커] 너무 지지층을 향해서만 이렇게 메시지를 내서는 안 된다, 이런 말씀으로 이해가 되는데 최근에 당에서 단일대오로 싸워야 된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잖아요. 이런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세요? [조응천] 단일대오를 이뤄서 싸우다가 확실한 증거도 안 나왔는데 단일대오를 이뤄야 된다, 이런 얘기잖아요. 그러면 단일대오를 이뤄서 싸우다가 확실한 증거가 나오면 당은 어떻게 되는 거죠? 지금 이 앞에 뭐가 있는지 잘 모르잖아요. 저는 이 사실관계, 팩트에 대해서는 당 공식 라인이 전면에 나서는 건 굉장히 위험하다. 그런 전례도 없다라는 걸 다시 한 번 더 확인하고 강조드립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될 건 뭐냐. 야당만을 겨냥한 검찰의 불공정한 수사, 그리고 기소 전에 범죄자로 낙인찍는 무분별한 피의사실 공표, 이런 검찰의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 우리가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문제를 삼아야지 국민들께서도 정권이 검찰을 동원... (중략)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민주당 '비명계'로 분류되어 온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 혁신위 측의 초청으로 오늘(21일) '한국 정치의 문제점과 개혁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 (APP)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 제보하기 🤍 방송사 : JTBC (🤍)
[앵커]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정치는 잘했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무 말 대잔치" 냐, "입만 벌리면 망언"이냐며 여야 대선 주자들의 비판이 이어진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에서조차 한숨이 쏟아져나왔습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발단은 PK 지역 당원 간담회에서 나온 이 발언이었습니다. [윤석열 / 전 검찰총장 :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잘못한 부분이 그런 부분 있지만, 그야말로 정치는 잘했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호남 분들도 그런 얘기하시는 분들이 꽤 있어요.] 대통령으로서의 자질 공세에 세부적인 건 전문가에게 맡기고 시스템 관리에 매진하겠다며 한 얘기인데, 의도와 상관없이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번져 나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갈수록 태산이라며 광주 영령과 호남인 능멸에 대해 당장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고, 정의당도 어떻게 전두환을 찬양하며 호남 민심을 들먹일 수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오현주 / 정의당 대변인 : '이완용도 나라 팔아먹은 것 빼면 잘했다'는 말과 무엇이 다릅니까. 어설픈 변명보다는 머리 숙여 사과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씀드립니다.] 윤 전 총장은 발언 취지를 왜곡하고 있다며 억울해했지만, 국민의힘 당내 주자들도 비판 대열에 가세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이런 사람과 국가 대사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고 지적했고, [홍준표 / 국민의힘 의원 : 윤석열 후보가 아무 말 대잔치 한 게 어제오늘 이야깁니까. 매일 망언을 하면서, 그걸 대변인이 나와서 또 해석을 새로 하고….] 유승민, 원희룡 두 주자도 헌법 정신을 망각한 발언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유승민 / 국민의힘 전 의원 : 5·18의 아픔 앞에서 인간으로서 공감능력이 없는 건지, 아니면 무슨 다른 표 계산을 하는 건지 아니면 원래 생각이 없는 건지 정말 경악스럽습니다.] [원희룡 / 전 제주지사 : (전두환 씨는) 불법 폭력과 수천억 원 부패의 장본인이 됐습니다. 폭력 말고 잘못한 게 없다는 윤석열 후보의 인식은 헌법정신을 망각한 것입니다.] 국민의힘 당내에서도 여권에 공세의 빌미를 준 건 물론 당 차원의 호남동행에도 찬물을 끼얹었다며 한숨을 쏟아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윤 전 총장은 대통령의 권한 위임을 강조한 발언이었다고 거듭 해명했지만,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부장원입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소통하고 싶다고 제안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인 위원장이 오늘(13일) 첫 방송을 한 JTBC의 유튜브 프로그램,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이런 사실을 전한 겁니다. ▶ 기사 전문 🤍 ▶ 시리즈 더 보기 🤍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 (APP)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 제보하기 🤍 방송사 : JTBC (🤍)
[앵커] 민주당은 야권 단일화를 최종 결렬된 것으로 규정하면서 4자 구도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정치 개혁'이라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연대 고리를 강화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고립시키는 이른바 '포위 작전'으로 중도층을 포섭하겠단 전략입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초박빙 판세 속 핵심 변수였던 야권 단일화가 결렬 쪽으로 기울면서 민주당은 내심 반색하는 분위기입니다.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게 협상 결렬의 책임을 덮어씌우려고 하는 상황에서 극적 타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겠느냐며 사실상 '단일화 포기 선언'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협상 과정에서 윤 후보 측 대리인으로 장제원 의원이 나선 걸 두곤 '윤핵관은 물러났다'고 믿던 국민을 기만한 거라고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우상호 / 민주당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 '윤핵관'을 전면적으로 후퇴시켰다고 선언했는데, 그러나 정말 중요할 땐 역시 장제원 의원을 쓰는 게 확인된 것입니다. 이것은 국민을 속인 것입니다.] 4자 구도에 대한 기대감 속 '윤석열 때리기'로 우선 표정관리를 한 건데, 안철수 후보의 대선 완주 선언은 존중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도 선을 그었습니다. 동시에 안철수 후보를 포함해 제 3지대 후보들과 '반-윤석열 구도'를 형성하는 건 상대적으로 더 수월해졌다고 보고, 연대의 고리인 '정치개혁 담론'을 더욱 키우기로 했습니다. 특히 안 후보가 지적한 정치개혁 진정성을 증명하기 위해 휴일 저녁 당론 채택을 위한 의원총회까지 열었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 위성정당으로 선거개혁을 실종시킨 '승자독식 정치', 우리 잘못에는 눈감는 '내로남불 정치', 민생 현실과 동떨어진 '소모적 대결 정치', 민주당이 먼저 반성합니다.] 차별화된 정치개혁 메시지를 통해 윤석열 후보를 고립시키는 건 물론, 야권 단일화 논의 과정에서 돌아선 중도층까지 포섭할 수 있을 거라는 전략입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서로 합치고 누구 누르고 포기시키고 이런 거 하지 말고, 국민이 투표해서 과반 못 넘기면 둘이서 한 번 더 해서 자연스럽게 합종연횡하고 연합정부 만들 수 있는 결선투표제, 다른 나라 다 하잖아요!] 다만, 현재 대부분의 여론 조사가 4자 구도에서 이재명, 윤석열 후보 박빙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야권 표 분산 효과를 보다 신중하게 살펴봐야 한다는 당내 분위기도 읽힙니다. YTN 송재인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앵커] 대통령실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나경원 부위원장이 자기 정치를 위해 정부 기조와 맞지도 않는 정책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비판하고 있는데요. 해촉을 검토하는 동시에, 자진사퇴 압박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대통령실이 나날이 대응 수위를 높이는 거죠? [기자] 주말을 거치며 대통령실 기류는 완강해졌습니다, 나경원 부위원장의 해촉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나 부위원장은 지난 5일 기자간담회에서 둘째·셋째 출산 시 원금 일부 또는 전액을 탕감해주는 헝가리의 출산 장려책을 언급했는데, 대통령실은 이튿날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나 부위원장은 이 발표 이틀 뒤인 어제, SNS를 통해 오해를 불러일으켜 유감이지만, 돈 없이 해결되는 저출산 극복이 없는 만큼 본인 제안을 검토해볼 가치가 있다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한 언론에는, 위원회 차원에서 검토한 건데 대통령실이 개인 의견으로 치부한 건 너무했다는 말도 했는데요. 일련의 발언들이 대통령실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복수의 고위 관계자들은 오늘 YTN에 나 부위원장이 거짓말까지 한다고 직격 했습니다. 위원회가 한 차례도 열린 적이 없고, 대출 탕감 방안 같은 정책이 거론된 적도 없는데, 이른바 자기 장사, 자기 정치를 위해 나 부위원장이 일방적으로 정부 기조와 맞지도 않는 포퓰리즘 정책을 발표했다는 취지입니다. 위원회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고,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까지 모두 정부 정책 기조와 다르다며 만류했는데도 위원회에서 계속 검토하겠다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나 부위원장은 국가 중대사인 인구정책을 총괄하고, 수십조 원의 국가 정책을 담당하는 공직자로서 더는 방치할 수 없는 처사라고 밝혔습니다. 당장 해촉돼도 이상할 게 없는 분위기고, 자진 사퇴를 압박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월요일 오전에 늘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가 있는데요, 이 자리에서도 관련 내용이 심도 있게 거론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아무래도 나경원 부위원장이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어서 여러 정치적 해석이 뒤따르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실은 뭐라고 하나요? [기자] 대통령실이 브리핑까지 자처하며 공개 반박, 비판에 나서는 상황이 굉장히 이례적인 건 분명합니다. 대통령실이 나 부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를 견제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이유인데요. 대통령실은 정부 정책에 관한 이야기로 전당대회와 왜 결부되는지 모르겠다, 정책 혼선을 바로 잡은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한 여권 핵심 관계자는 YTN에 대통령실은 정책 조율에 특히 민감한데, 나 부위원장이 해당 발표를 강행해 역린을 건드렸다고 설명했는데요. 앞서 대통령실은 '만 5세 입학'을 두고 교육부와, 주 52시간 제도를 놓고 고용노동부와 일부 엇박자를 노출하면서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나경원 부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저출산·고령화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장관급 정무직인 부위원장 자리를 맡았고요, 임기는 내년 1월까지입니다. 대통령실의 공개 반박 브리핑 이후 어제 SNS에 의견을 굽히지 않는 글을 하나 적은 나 부위원장은 이후 두문불출, 외부 일정도 모두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조은지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 (중략)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건희 특검법' 반대로 문자폭탄·비난전화 쇄도" "'패거리 정치'·'선동 정치', 최악의 상황…선동 정치가들 작용한 결과" "'김건희 특검',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는 열차…내용·방식 모두 동의 어려워" "'김건희 특검'에서 민주당 단독 임명 검사?…비현실적 주장" "경제 위기서 '정면 돌파'하지 않고 정치권 '치고 받기'만"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문정부 시절 2년 반 탈탈 털 듯 수사" "민주당, '검찰개혁' 밀어붙이는 과정서 부작용 발생…검찰이 '약자' 돼버려" "일방적 밀어붙이기 정치의 폐해…정치의 온도 낮춰야" "여야 의원 함께 식사도 못 해…누구랑 휴식했다고 비난받는 '패거리 정치'" "민주당, 추석 직전 전광석화로 '김건희 특검' 당론 결정…소름 돋아" "박범계·추미애에게 맞으면 정치적 위상 100배 올라가" "정치가 전쟁 돼선 안 돼…침묵하는 대다수 국민 위해 정치하고 싶다" "민주당, '모든 권력' 자신들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하는 듯" "국민 위한 고민할 것…뱃지 위해 고개 숙이면 무슨 의미" "김진표 국회의장, 법사위서 나를 제외시킬 사람 아니라고 생각" "'패거리 정치'·'선동 정치'에 맞서는 '소신 정치' 필요…추후 평가받을 것" "양당 정치에 금 내고 싶다…소수 목소리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더 자세한 정보 보기 🤍 #SBS뉴스 #조정훈 #소신정치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쥴리'라는 이름 들어보셨습니까? 어제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가 됐던 이름입니다. 화면 보시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유흥업소에서 '쥴리'라는 예명의 접대부로 일하면서 검사들을 알게 됐고, 윤 전 총장과 만나게 됐다는 주장인데요. 추미애 법무부 전 장관의 입에서 쥴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는 말이 나오면서 의혹이 일파만파 커졌습니다. [추미애 / 전 법무부 장관 (YTN '황보선의 출발새아침') : (혹시 쥴리라는 인물 들어보셨습니까?) 들어봤죠. 방송에서 제가 다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고요. 일단은 대선 후보라는 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주변의 친인척, 친구 관계, 이런 게 다 깨끗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동안 침묵을 지켰던 김 씨는 직접 언론 인터뷰에 나서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자신은 석사학위를 두 개나 받았고, 박사학위까지 받은 뒤 대학 강의도 나가고 사업도 하느라 정말 쥴리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고 비꼬았습니다. 또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가려지게 돼 있다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김 씨의 언론 인터뷰에 대한 기자들 질문이 나오자 아직 못 봤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윤석열 / 前 검찰총장 : (사모님 인터뷰는 보셨는지?) 글쎄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오늘 김건희 여사께서 직접 육성 인터뷰를 하셨던데?) 제가 아침에 행사 나오느라고.]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추미애 전 장관의 이른바 '쥴리' 발언이 저질 정치라는 비난도 나왔습니다. 강민진 정의당 청년대변인은 시민들이 이런 이야기를 대체 왜 들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슈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추 전 장관 발언이 경악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의 공개 행보 시작과 함께 가족 관련 검증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야 대권 주자들도 잔뜩 벼르고 있는데요. 윤 전 총장이 어떤 방식으로 의혹을 해명할지 주목됩니다. YTN 김보리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출연진 MC 이언경 MC 이독실 #강유정 교수 키워드로 알아보는 이슈!! 다양한 시각으로 보는 뉴스 읽기! 본격 수다 버라이어티! 투데이JOBS 3.0!! ✔ 풀버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 - 📺 방송 시간 👉🏻 월~금 오전 10시 📺 채널 👉🏻 한국직업방송 skylife(189번) SK broadband(273번) olleh(252번) LG U+(251번) CJ헬로비전(235번) t-broad(210번) #종이의집 #우리는오늘부터 #리메이크 #스페인드라마
#문학 #강희근 #파주기행 #노령시학 경남 문학계의 큰 어른이죠. 산청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돼 시인으로 등단하셨죠. 대학에서 오랜기간 후학을 양성하고 퇴직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든의 나이에 시집을 내 문학계의 화제가 되고 있죠. 강희근 경상국립대 명예교수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진주시_사천시_하동군_남해군_산청군_함양군 #뉴스
미국 정부기관이 최근 우리 정부를 포함해 동맹국을 도청, 감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대통령실이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는데요. 유출된 기밀 문건에는 우크라이나 포탄 지원과 관련해 당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대통령외교비서관이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자세히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황당무계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 벌어졌다며,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대통령실이 졸속이전하면서 보안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것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달 말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대통령실과 여당은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라며 신중 모드지만, 따질 것은 따지고 사과를 요구할 것은 요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야 목소리 듣고 더정치 시작하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일국의 대통령실이 도청에 뚫린다고 하는 것도 황당무계한 일이지만 동맹 국가의 대통령 집무실을 도청한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앞으로 객관적인 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해가면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하태경 / 국민의힘 의원 : 정보기관은 자기 편, 다른 편 이런 거 없이 모든 정보를 다 수집해요. 그건 뭐 외국도 마찬가지고. 국내도 마찬가지고. 하지만 그 행위에 대해서 우리 주권 국가이기 때문에 그 나라가 누구든 간에 그건 따질 건 따지고 사과 요구할 건 요구해야 되는 거죠.] YTN 김영수 (kim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나경원 / 前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대선이 이제 2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막판 단일화 이슈가 남은 기간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과함께 현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저희가 번갈아가면서 여야 중진분들 모시고 각 당의 입장을 들어보고 있는데 오늘은 나 전 의원님과 야권 쪽 입장을 중심적으로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오늘 이 얘기를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지금 현재 대선 정국에서 가장 큰 막판 변수, 야권 후보 단일화이지 않을까 싶은데 관련해서 오늘 오전에 여러 발언들이 좀 있었습니다. 먼저 녹취를 듣고 오겠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더불어민주당은 우리나라 정당들이 함께 '국민통합 정치개혁안'을 만들고 실천할 것을 제안합니다. 안철수 후보의 새로운 정치, 심상정 후보의 진보정치, 김동연 후보의 새로운 물결도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통합 정부, 다당제 국민통합 국회, 분권과 협력의 민주적 권력 구조 등 시대적 요구를 담아 '국민통합 정치개혁안'을 마련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 (민주당 개혁안에 대한 생각은?) 저는 들은 바 없습니다. (민주당에서 다당제를 보장한 선거 제도 개혁을 추진하겠다 밝혔는데 그러면서 안 후보님이 평소 얘기하시던 정치 교체랑 생각이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렇게 소신이 있으면 그렇게 실행을 하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여론조사 하자고 제안했던 부산일보 인터뷰 관련해) 지금 시간은 다 지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결렬 선언을 한 것입니다. 그 인터뷰를 언제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결렬 선언했을 때는 이미 시간이 다 지난 다음이라 판단했습니다. [권영세 /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 :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 뜻이 최우선으로 해서 더이상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당 대표를 비롯해서 우리 모두가 사감이나 사익은 뒤로하고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앞세워야 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가 명심하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앵커] 관련된 발언을 들었는데 바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의원님, 먼저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다당제 도입 등 정치개혁을 추진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사실상 안철수 후보라든지 심상정 후보라든지 이른바 제3후보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나경원] 그렇죠. 선거를 앞두고 진정성이 없는 다당제 정치개혁, 일종의 쇼다라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고요. 사실 민주당이 얼마 직전까지만 해도 추경안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 않았습니까. 20대 국회에서는 선거법, 공수처법을 막무가내로 의회민주주의를 유린하면서 밀어붙였고 또 거기에 대해서 심상정 후보는 사실은 속았다는 생각을 하신 거고. 그래서 저는 저런 제안은 했지만 안철수 후보도 이미 선을 그었고요. 심상정 후보께서 두 번 속으면 그럼 바보라는 소리를 듣잖아요. 그래서 저는 저런 제안이 큰 의미나 반향을 갖기는 어렵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또 민주당 입장에서는 진정성을 갖고 봐달라, 정치개혁에 대한 의지 표현이다, 이렇게 주장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나경원] 진작에 하셨어야죠. 그동안 사실 180석을 갖고 얼마나 의회를 마음대로 운영하셨습니까. 사실 의회의 오랜 관행, 의회의 절차 민주주의를 다 ... (중략)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번 선거든 다음 선거든 언젠가는 대한민국 정치의 세대교체가 됐으면 좋겠다" (이언주 국민의힘 부산 남구을 당협위원장)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28일)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JTBCSHOW 에 나와 이준석 신당에 참가할 건지를 묻는 말에 말한 답변입니다. 이 전 의원은 "대한민국이 검찰시대를 끝내고 자유로운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준석에 대한 호불호 상관없이 세대교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체적인 세대교체의 의미를 묻는 출연진의 질문에는 "물리적으로 바꾸기보다는 지금으로 치면 86세대 밑 세대의 정서 즉 30, 40대가 생각하는 정서와 비전이 제대로 반영되는 당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의원은 덧붙여 "세대교체를 할 수 있는 신당이 나온다면 저도 박수치고 응원하고 같이 함께 할 수 있다"며 "당을 하려면 지역기반 세대기반, 계층기반 등 확고한 지지가 있어야 하는데 이준석 신당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며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 전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와 모든 분야에서 뜻을 같이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이준석 대표는 보수정당에 대한 애정이 있는 듯하지만 저는 특정정당에 대한 애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신당 무산 등 최악의 경우에도 이준석과 함께 국민의힘으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시리즈 더 보기 🤍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 (APP)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 제보하기 🤍 방송사 : JTBC (🤍)
임미란 광주시의원이 사기업의 법인카드를 사용한 의혹, 보도해드렸는데요. 임 의원은 이를 부인하다가 KBS의 취재가 이어지자 뒤늦게 카드 사용을 시인했습니다.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임미란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 여성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지난 2월 21일. 보성 어업 회사 법인카드로 철도 승차권과 용산역 쇼핑시설, 광주송정역 주차장 요금이 결제됐습니다. 며칠 뒤, 임 의원은 광주에서 열린 민주당 광주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는데, 이때도 인근 카페와 식당에서 같은 법인카드가 결제됐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공공기관 유치 전략회의에 참석한 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임 의원의 정치 활동 동선과 그대로 겹칩니다. 지난해 4월 말부터 올해 3월까지, 이 법인카드 사용액은 천4백여만 원. 거짓 해명으로 일관했던 임 의원은 KBS의 취재가 이어지자 뒤늦게 모두 인정했습니다. 법인 대표 요청으로 법인카드를 본인이 사용한 적이 없고, 몇십만 원 짜리 기프트 카드만 받은 것으로 말했다는 겁니다. 법인 카드인줄 알고서도 이를 정치 활동에 쓴 만큼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가 있습니다. 정치자금법 상 지방의원은 정치자금을 받을 수 없고, 법인도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습니다. 시민단체는 철저한 조사와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오주섭/광주경실련 사무처장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차원에서도 조사를 해야 할 것 같고요. 또한 광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빨리 소집해서 윤리특위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조사를 해야 할 것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공무원노조 광주본부도 임 의원이 시의원의 품위를 잃었다며 행정자치위원장 사퇴를 요구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사기업 #법인카드 #광주
[앵커] 대선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검찰이 재판에 넘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운명이 벌금 '100만 원'에 달렸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민주당은 선거보조금 수백억 원을 반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검찰은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발언을 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민주당은 당장 정치 탄압, 표적 수사라며 거세게 반발했지만,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난 8일) : 저열하고 부당한 최악의 정치적 기소이자, (추락한 민심을) 사정·공안 정국으로 만회하려는 어느 국민도 납득할 수 없는 반협치의 폭거입니다.] 이제 이 대표와 민주당의 운명은 법정에서 판가름 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이 대표에게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선고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최종 확정될 경우, 5년 동안 피선거권이 제한되고, 피선거권이 없어지면 국회의원직도 내려놓아야 합니다. 다음 대선 출마 역시 불가능합니다. 민주당으로서는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를 잃게 되는 건데, 이게 다가 아닙니다. 대선 낙선자에게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해당 후보를 낸 정당은 보전받은 선거비용을 반환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중앙선관위에서 받은 434억 원을 다시 돌려줘야 한다는 뜻인데, 자칫 당의 존립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지난 4일) : 당이 선관위에서 보전받은 비용이 434억 원가량 됩니다. 근데 그에 대해서 이제 반납해야 한다는 법률적인 해석이 있습니다. 사상 초유의 일이죠. 그렇다면, 대단히 어처구니없다….] 물론, 이 대표가 무죄 판결을 받으면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지적하며 반격의 기회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법원의 최종 판단이 언제쯤 나올지 정확히 가늠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 대표가 기소된 공직선거법 사건의 경우 1년 안에 대법원까지 결론을 내야 하는 게 원칙이지만, 예외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향후 검찰이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과 성남 FC 후원 의혹,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과 관련해 이 대표를 추가로 재판에 넘길 가능성도 큽니다. 민주당이 이른바 이재명 '사법리스크'의 굴레를 벗는 게 쉽지 않다는 분석이 정치권에서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이 대표 외 다른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검찰 기소도 우려된다며 기자회견을 엽니다. 검찰이 정치적으로 편향돼 있다며 당 차원의 총력 대응에 나설 태세인데, 여야 간 신경전 외에 치열한 법적 다툼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YTN 정현우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준석 / 전 국민의힘 대표 (SBS 김태현의 정치쇼) : 나이 사십 먹어서 당 대표를 지냈던 정치인한테 준석이라고 당 행사 가서 지칭한다는 것 자체가 어디서 배워먹은 건지 모르겠고. 두 번째로는 저는 정치 12년 동안 하면서 제가 논쟁을 벌인 상대도 많고, 여러 가지 일로 날 선 대화를 주고받은 사람도 많지만 부모 끌어들여서 남 욕하는 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소위 젊은 사람들이 이걸 패드립이라 그러는데 패드립이 혁신이냐.] 지난 주말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 전 대표가 도덕이 없다면서 부모 잘못이라는 취지의 이야기였는데요. 사실이 알려지자 이 전 대표, 듣고 오신 것처럼 '패드립이 혁신이냐'며 강하게 맞받았습니다. 천아용인 천하람 당협위원장과 허은아 의원도 '꼰대스럽다'며 인 위원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는데요. 들어보시죠. [천하람 /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존재감이 큰 정치인이고 국민의힘의 전직 당 대표까지 했었는데, 준석이가 도덕이 없어, 부모님이 잘못 키운 것 같아는 너무도 좀 존중이 없는 그런 K꼰대스러운 발언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다만 그냥 정치적으로만 놓고 보면 저는 인요한 위원장님이 이거 이준석 대표 도와주려고 하는 건가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진행자 : 그건 무슨 말씀이세요?) 이렇게 되면 싸가지 논란 같은 게 굉장히 희석되잖아요.]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지금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희 당내에서 요즘 아이들, 청년들을 이해한다라고 해서 '요즘 것들 연구소'를 만들었었거든요. 그 요즘 것들의 어머니 아버지가 X세대입니다. (그렇게 되나요?) 그렇죠. X세대 Y세대인데, 그분들한테 이렇게 훈장질을 하는 게 맞나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이게 바로 꼰대 중에 꼰대고. 정말 그 아랫목 얘기하시면서 월권 얘기하고 나라님 말씀하시던 그때 그 시절의 눈으로 요즘 분들을 바라보시면은 저희 당은 정말 미래가 없어집니다.] 최근 막말 발언으로 파장이 컸던 민주당은 이 같은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오늘 아침 최고위에서 민주당 정청래 의원. "너 나이 몇 살이야?" 이 말 나오면 교통사고라며 국민의힘은 교통사고 중이냐고 물었습니다. 들어보시죠.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 너 나이 몇 살이야? 아니 여기서 왜 나이가 나옵니까? 교통사고 때 서로 잘잘못 따지다가 마지막 장면으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 "너 나이 몇 살이야" 입니다. 국민의힘은 지금 교통사고 중입니까? 그동안 인요한, 이준석 두 사람 간의 신경전이 있었는데, 인요한의 KO 패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버르장머리가 없다느니, 부모 잘못 크다느니 이런 말을 어떻게 합니까? 최소한 나이 타령과 부모님 욕은 하지 맙시다. 이준석의 "패드립이 혁신이냐"는 어퍼컷 받아치기로 인요한 위원장은 녹다운되고 정중한 사과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YTN 박석원 (anc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3 #청년정치 #문용현 #신세미 #이승원 #한국선거방송 #민주주의 #선거 선거방송 최초! 지식을 판매하는 장르만 홈쇼핑! 문용현(개그맨), 신세미(아나운서), 이승원(시사펑론가) 3인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청년정치 08:59 기탁금 12:08 청년추천보조금 19:00 정당활동
현시점 정치권의 원톱 공격수라고 한다면 아마 이분 아닐까요? 창당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입니다. · 인요한이 "버르장머리 없다"고 했는데 · '창당 마지노선' 한 달 남았는데 · 대구서 토크콘서트…예상한 만큼 왔나 · "더 큰 전쟁 치를 수 있도록…" 의미는? · 노원의 아들인가, 대구의 아들인가 · 한동훈은 내 라이벌이다? · 노원에 미안한 마음 있다? · 대통령이 밥 먹자고 하면 먹는다? · 가끔 너무 열심히 도왔나 싶다? · 이미 창당 회견문 써놨다? · 10년 안에 대선 나간다? · 요새 나도 나이 먹었다는 생각 든다? · 한동훈 가는 곳마다 화제…신경 쓰이나 · 김기현 대표 체제는 얼마나 갈까? ■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JTBC 뉴스5후 / 진행 : 신혜원 ▶ 기사 전문 🤍 ▶ 시리즈 더 보기 🤍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 (APP)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 제보하기 🤍 방송사 : JTBC (🤍)
기본소득당 대표 용혜인 의원은 진보적 정권교체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내년 총선에 대비한 제3지대 개혁연합신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용 의원은 어제(24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주 진보 진영이 승리하기 위해선 단순히 '반윤석열 연대'로 싸워선 안 되고 대전환을 향한 개혁 정치로 대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성찰적 진보', '합리적 보수', '중도 실용' 같은 진영론적 언어를 거부한다며 기본소득당의 방향성에 공감하고 토론이 가능한 모든 세력과 만나 합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용 의원은 비전과 방향성에 동의한다면 정의당과 연대를 논의해 볼 수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둔 반면, '이준석 전 대표 신당'은 보수정권 확장으로 귀결될 것으로 본다며 함께 할 일이 없을 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귀화면접심사에 출제가 되었던 문제와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로 만든 영상입니다. 귀화면접은 지문으로 평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면접형식으로 진행되는 평가입니다 그래서 지문평가방식보다 더 많은 공부를 해야 심사당일 실수하지 않고 질문에 대답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동영상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헷갈리는 문제가 없도록 해야 됩니다. 그리고 잘 모르거나 헷갈리는 문제가 있으면 해당 동영상에 댓글로 질문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귀화면접을 준비하시는 구독자님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앵커] 민주당은 야권 단일화를 최종 결렬된 것으로 규정하면서 4자 구도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정치 개혁'이라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연대 고리를 강화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고립시키는 이른바 '포위 작전'으로 중도층을 포섭하겠단 전략입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초박빙 판세 속 핵심 변수였던 야권 단일화가 결렬 쪽으로 기울면서 민주당은 내심 반색하는 분위기입니다.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게 협상 결렬의 책임을 덮어씌우려고 하는 상황에서 극적 타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겠느냐며 사실상 '단일화 포기 선언'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협상 과정에서 윤 후보 측 대리인으로 장제원 의원이 나선 걸 두곤 '윤핵관은 물러났다'고 믿던 국민을 기만한 거라고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우상호 / 민주당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 '윤핵관'을 전면적으로 후퇴시켰다고 선언했는데, 그러나 정말 중요할 땐 역시 장제원 의원을 쓰는 게 확인된 것입니다. 이것은 국민을 속인 것입니다.] 4자 구도에 대한 기대감 속 '윤석열 때리기'로 우선 표정관리를 한 건데, 안철수 후보의 대선 완주 선언은 존중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도 선을 그었습니다. 동시에 안철수 후보를 포함해 제 3지대 후보들과 '반-윤석열 구도'를 형성하는 건 상대적으로 더 수월해졌다고 보고, 연대의 고리인 '정치개혁 담론'을 더욱 키우기로 했습니다. 특히 안 후보가 지적한 정치개혁 진정성을 증명하기 위해 휴일 저녁 당론 채택을 위한 의원총회까지 열었습니다. 차별화된 정치개혁 메시지를 통해 윤석열 후보를 고립시키는 건 물론, 야권 단일화 논의 과정에서 돌아선 중도층까지 포섭할 수 있을 거라는 전략입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서로 합치고 누구 누르고 포기시키고 이런 거 하지 말고, 국민이 투표해서 과반 못 넘기면 둘이서 한 번 더 해서 자연스럽게 합종연횡하고 연합정부 만들 수 있는 결선투표제, 다른 나라 다 하잖아요!] 다만, 현재 대부분의 여론 조사가 4자 구도에서 이재명, 윤석열 후보 박빙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야권 표 분산 효과를 보다 신중하게 살펴봐야 한다는 당내 분위기도 읽힙니다. YTN 송재인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오늘(1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 수사에 반발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맥락에 맞지 않는 공허한 음모론이나 힘자랑 뒤에 숨는 단계는 오래전에 지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출석을 위해 국회를 찾은 한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이제는 팩트와 증거로 말씀하시는 게 어떨까 생각한다"며 "그게 이제 그분을 포함해 민주당이 말하는 당당하게 수사에 응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 수사는 모두 다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시작한 수사다. 문재인 정권이 사적 보복을 시작했다는 말인가"라며 "지금 이 사안들은 사적 보복이란 프레임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구조다. 단순한 범죄 수사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국내 송환을 두고 민주당 일각에서 정치적 의도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멀쩡한 기업을 사냥해서 주가조작하고 돈 빼돌리고 정치인에 뒷돈 주고 북한에 몰래 돈 준 범죄인이 수사받다가 해외 도피하면 최선 다해서 잡아 오는 게 국가 임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민주당이 이번 범죄인 송환에 왜 이렇게 예민하게 생각하고 어떻게든 트집을 잡으려는지 잘 이해가 안 간다"며 "국민들이 진짜로 궁금해하시는 것은 민주당이 말하는 '깡패 잡아 오는 배후'가 아니라 '깡패 배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안희재 / 영상취재 : 양두원 / 구성 : 진상명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더 자세한 정보 🤍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 #한동훈 #이재명 #김성태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지지율이 28%를 나타내며 떨어지며 30% 선도 붕괴됐습니다. 취임 80일 만입니다. 조사 기간 논란이 됐던 이른바 내부총질 문자 후폭풍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계층별로는 20대와 60대의 하락 폭이 눈에 띕니다. 20대는 전주보다 9% 포인트 빠진 20%, 견고했던 60대 지지율도 49%에서 40%로 역시 9% 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지역별로도 여당 텃밭인 대구 경북에서 5% 포인트 하락했고, 부산울산경남 역시 6% 포인트가 빠져 32%를 기록했습니다. 지지율에 '신경 안 쓰겠다'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돌아섰던, 윤석열 대통령. 하지만 지지율은 더 떨어져 국정운영 동력에도 적지 않은 차질이 예상됩니다. 오늘은 경찰국 출범을 앞두고 정부와 경찰조직 사이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일선 경찰 지구대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는데요. 들어보고 [더 정치] 시작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아니 이 지구대. 옛날 파출소지. 여기가 일이 엄청 많은 데인 걸 제가 알고 있어요. 고생 많아요.] YTN 김영수 (kim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를 겨냥해 '도덕이 없는 것은 부모 잘못'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언론은 어제(26일) 인 위원장이 당 서산·태안당원협의회가 주최한 청년·당원 혁신 트레이닝' 행사에 참여해 이 전 대표가 버르장머리가 없지만 그래도 끌어안는 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이어, 한국의 온돌방 문화와 아랫목 교육을 통해 지식, 지혜, 도덕을 배우게 되는데 이 전 대표는 도덕이 없다며, 그건 이 전 대표 잘못이 아니라 부모 잘못이 큰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 이후 이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정치하는 데 부모 욕을 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패륜적 발언이 혁신이냐고 반발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